C형간염 증상부터 전염, 치료까지 지금 꼭 알아야 할 모든 것

혹시 피곤하거나 소화가 안되는 증상을 단순 스트레스로 넘기고 있진 않으신가요? C형간염은 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되기 쉬고, 조기 발견이 늦어질수록 간경변,간암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습니다. 이 글을 통해 C형간염이 무엇이고 어떻게 감염되고 어떻게 치료가 되는지(간접적으로 참고용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.) 알아보겠습니다.

 

1. c형간염이란

바이러스성 간염의 일종

 c형간염은 HCV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감염성 간질환입니다. 일단 감여모디면 우리몸의 면역체계가 간세포를 공격하면서 간 염증이 지속적으로 진행됩니다.

 

무증상으로 진행되기 쉬운 특징

대부분은 10년 이상 아무 증상 없이 진행되고, 초기에는 피로감, 식욕부진, 복통 등 일반적인 증상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.

 

2. C형간염의 전염 경로

혈액 통한 감염이 대부분

C형간염은 주로 감염자의 혈액이 몸에 들어올 때 전파됩니다. 이 때ㅑ문에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.

• 위생이 불완전한 타투, 피어싱 시술
• 감염자의 면도기, 칫솔 공동 사용
• 혈액제제 수혈
• 약물중독자 간 주사기 공유

3. 진단과 치료법

정확한 진단이 먼저

C형간염은 혈액검사로 손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. 두 단계로 나뉩니다.

• 항체 검사 -> 감염 경험 확인
• RNA 정량 검사 -> 현재 감염 여부 확인

병원에서 일반 건강검진 항목에는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, 의심 증상이 있다면 자발적으로 검사를 요청해야합니다.

 

4. 방치하면 생기는 문제

만성화 -> 강경변 -> 간암

C형간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  10~20년 사이에 만성간염 -> 간경변 ->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.

• 간경변: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며 기능 상실
• 간암: 국내 간암 환자의 약30%는 C형간염이 원인입니다.